내 기억의 아픔이 스믈스믈 올라올땐

모든 기억을 훌훌 털어버리고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보러가고 싶다.

바다를 보기보단

눈을 감고 바다를 듣고 싶다.

그러면 좀 나아지겠지, 기억의 고통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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