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잊고싶어 술한잔 걸치고
서둘러 걸어가니 어느새 반월당

출퇴근 시간에는 그렇게 북적이던 곳인데
아침엔 몰라보게 이렇게 조용하게 숨쉰다

어쩌면 평소 환승역이란 편견에
그곳은 원래 복잡해라는 시선들

내가 보는 만큼 판단하는 세상

인철,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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