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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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출근이다.

긴장이 풀려 늦게까지 잠을 잔다

다행인지 햇살이 나를 깨운다

늦은 아침을 먹으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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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타고 예쁜 아가씨들 많은 해변에서 해수욕 하고 싶어요 하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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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하얀구름과 파란하늘이 아니었다.

구름과 하늘이 회색명암으로 어울리고 있다.

구름이 잔뜩 머금은 비를 곧 흩뿌릴기세다.

하늘구름이 뭔가 슬픈가보다.

눈물 펑펑 곧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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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끝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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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날씨덥다고 계속 에어컨 바람만 쐬지마

더우면 더운데로 땀 흘리다가

차가운 물샤워 어때?

오늘도 경북 경산의 하늘을 바라보며

너 생각한다

ikim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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