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람을 하러 경산시네마로 갔다.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

자리에 착석하여 영화를 보는데 약간 기분이 이상했다.

이유는 자막이 안나오고 있단 사실 때문이었다.

나 말고 약 10명의 영화인들은 환불을 받고,

추가로 무료관람 1회 찬스를 받았다.

음...

기분은 나쁘기 보단 시간이 좀 아까웠다.

애매한 기분을 가지고 영화관을 나왔다.

비번인 오늘...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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