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믹의 블로그

​

눈 속의 청도를 보려면

일년씩 기다려야해

많이 봐두자

​

이렇게 책을 서로 교환하고

즐거움을 나누니까

좋구만

책도 좋고 사람도 좋다

​​​

대구예술발전소

달을 달리고 싶었던 소년이

달릴수 없었던 이유는

숨이차서다

나이가 있다

헉..헉..

​

대구예술발전소에 가보았다

큰 달이 있었다

38살 소년은 달 위를 달리고 싶었다

그러나 달릴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 to be continued —

​

오늘 저녁 이름

메인메뉴 - 꽃입비엔나스크램블
깻입김치쌀밥
사이드메뉴 - 참깨드레싱양배추

​

회사 동기모임을 했습니다.
동기들이 전국에 퍼져있어 오기힘든 친구들도 있고,
힘들게 기차타고 온 친구들도 있고,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심심함을 잊을 수 있었던 시간들

동기들이여, 다음에 또 만나요~제발~

​

이틀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경산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어딘가에 도착한다는 것은 설레이는 일이지만,
어딘가를 떠난다는 것은 아쉬운일이다.
인생도 그런 출발과 도착의 반복이겠지.

​

언제 빵야타고 운문사를 가게될까

그날은 언젠가 오겠지

​​

마블은 위대하다

잠시나마 나를 위로해 주거든

어떻게?

상상의 나라로 나를 인도하니까!

​

미스터션샤인을 보고서 느낀점

힘든시대를 살아간 선인들의 아픔에 눈물이 나고,

그러한 분들의 노력으로

내가 여기 살아간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면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부족하지 않을것이다.